고대구로병원,

보건복지부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병원과 창업기업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여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선정해 매년 8억 원을 지원한다.

최근 의생명연구원을 준공하며 연구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는 고대 구로병원은 개방형 공동연구시스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10분 거리에 500여 개 바이오 벤처기업이 위치해 있어 연구사업화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